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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통화품질에 대해서...

2008. 7. 19. 댓글 개

몇년전에 시작한 인터넷 전화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 지고 있는거 같다.

사실, 3년전 영국에 있을때 네이버폰/msn 메신저/네이트온 화상채팅 등을 이용해서 한국에 있는 친지들과 영상/화상통화을 했었는데.
그때만 해도 영국은 이제 ADSL이란게 보급이 되어서 어떤집은 티디디딕~~~! 하는 모뎀쓰는 집도 있었다는걸 감안하면 학교 ADSL라인을 이용해지만 인터넷라인이 썩 좋지 않았지만 내가 원했던 화상통화 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사실, 내가 사용한 노트북도 중고60만원에 산 저급 이였으니 말 했다.)

그때 생각났던 생각들 중에 역시 우리나라 인터넷 인프라가 정말 잘되어 있구나란 생각을 새삼나게 했으면 뿌듯하기 까지 했다.
그리고 만약 우리나라 환경같이만 된다면 화상채팅이 아나라 그 이상의 통신수단이 될것이란 생각까지 들었다.

그리고 나서 한국에 들어오니 인터넷전화란게 막 붐을 일으켰지만..(그때만 해도 Skype를 알고 있어서 인터넷 전화가 뭔지/원리가 어떤지는 알았다..) 기업에서 경비절감으로 사용할뿐 일반인에겐 인기가 별로 였다.

왜냐면 가장큰 이유가 통화품질에 대한 기대치와 실제 통화품질이 사뭇달라서 였다.
좋다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별루다란 사람들도 적지 않아 불확실성 보다는 조금더 주고 쓰던 집전화를 쓴다란 생각이였으며 아직 시기상조란 생각이 더 짙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내가 아는 분중에 몇분이 실제로 myLG070을 사용하고 있다.
물어봤다. 어떠냐고? 사실, 좀 좋아졌겠지란 기대감을 가지고 물어봤다.
그들왈, 바꾸길 너무 잘했단다. 통화품질의 차이를 못느낀단다.../ 지금통화 하고 있는게 인터넷전화란다..ㅋㅋ 좋았다.

지금에선 통화품질의 차이가 아니라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도적 장치들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옛날에 안성기가 선전하던 011 선전 기억나시나요? "본부! 본부!" 하면서 잘 들린다란 선전?
요즘 핸드폰 잘 들린다라고 광고하는 핸드폰 업체 봤나? 통화품질에 대한 기술력은 기대치를 넘어서 이젠 부과적인 서비스에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고 있는 실정이듯이.

인터넷전화도 이제는 통화품질에 대한 논의 보다 부과서비스(번호이동제등...)에 촛점이 맞쳐져서 논의가 되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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