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22 Le Mistral(르 미스트랄)을 마시며... 외국인을 보면 영어공부가 막 하고 싶듯이 오늘 버스안에서 와인책을 봤더니 와인이 땡겨서 한병 깟다. 몇병없는것중 조셀펠스 르 미스트랄~~~~을 선택했는데...이유인즉, 2004년이라 마실때가 된것 같다는 나만의 직감 ^^ 겨울이라 둘때가 따로 없어서 자연 와인셀러인 배란다에 뒀더만 온도가 너무 낮았다. 12도 정도 밖에 안나오네... ㅠㅠ 좀 기다렸다가 마셔야 하는데...ㅋㅋ 벌서 홀짝홀짝... 급하게 온도 낮추기 위해서 디켄팅을 마실 만큼만 하긴했다... 살트램 렘네브룩 쉬라즈를 젤 좋아하는데.. 내 주머니 형편상...^^ 이것도 느낌이 비슷하다. 내가 아마 이런류의 와인을 좋아하나보다. 5대샤또의 와인은 그들 나름 좋다고 해야하는지..모르겠지만 엘레강스가 있고..(꿈보다 해몽이 낫네^^) 이들 뉴월드.. 2008. 3. 2. Revens Wood(레이븐스 우드) sonoma 진판델 2003 오랜만에 진판델 품종을 마셔봤다.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일까? 좀 낯설지만 레빈스우드 진판델은 좀 그윽한 맛과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져 오는 과일향이 일품이였다. 일반적으로 오래된 진판델에선 동물향이 난다고 하는데..이건 2003년 빈티지라 그런건 모르겠고.. 조용히 혼자서 곰곰히 생각할 일이 있을때 마시면 딱인 와인이였다. 2007. 4. 23. RoseMount 와인 사진 현재 메리어트 호텔 양식당 JW's Grill에서 4월 한달간 프로모션으로 팔고 있는 호주 와인입니다. 2007. 4. 15. 호주와인 호주 와인 최초의 영국 함대와 함께 포도 묘목이 오스트레일리아로 수송되었으며 아서 필립 선장이 시드니의 보스타닉 가든에 처음으로 포도를 심었으나 토질이 맞지 않아서 번성하지 못했다. 이후 전원 시인이자 목축업자인 존 마카서가 파라마카 지역의 비옥한 토질을 발견했으며, 여기서부터 헌터 밸리까지 포도원이 확장되었고, 또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온 루터 교회의 교인들이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 정착하여 교회와 마을을 건설하고 독일의 포도 품종을 심었다. 빅토리아주에는 초대 총독이였던 찰스 라 트로브와 스위스인 부인의 영향을 받아서 스위스 정착자들이 포도를 심었으며 빅토리아주는 1880년대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와인의 3/4을 생산했다. 1890년 전 오스트레일리아의 포도원이 필록세라 때문에 황폐화되었으나 사우스 오.. 2007. 4. 15.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