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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와이프생일 = 산모진통일 = 애기태어난날

2008. 11. 20. 댓글 개
1년전 산부인과에서 나올때 의사선생님이 11월13일 예정일 입니다란 말이 생각난다.
어쩜 예정일이 와이프 생일이냐?란 생각을 하면서 어쩌면 살아가면서 좋을 수 도 있겠다란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그게 현실이 되어 버렸다. 애기가 예정일인 13일, 와이프 생일날 태어났다. ^^

11월 11일 - 빼빼로 데이 를 기점으로
11월 12일 - 결혼기념일
11월 13일 - 와이프생일 & 애기 생일

이렇게 줄줄이 행사가 이어지는 일이 현실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뭐, 한방에 몰아서 할 수 있다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일 수 도 있다.(나에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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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가 태어난 로그를 보면 ..

일주일 전 11월 6일 마지막 진료를 하면서 의사선생님왈~ 전혀 진행이 안되어서 13일(예정일) 보고 한주 더 갈지 아니면 14일 유도 분만을 할지 결정하자는 것이다.

12일(하루전날)까지만 해도 아무런 신호가 없자 와이프랑 나랑 16층까지 아파트를 걸어올라왔다.
아파트 계단오르기가 애기 빨리 나오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란 주위의 권유로 시도한것이다.

정말 효과가 있어서 인지 아니면 나올때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다음날 아침에 진통 과 함께 이슬이 보였고 10시에 병원도착

10시 도착 후 진찰해 보니 30% 진행, 바로 입원

다음 부터 진행모습은 사진으로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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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진통이 와서 병원에 바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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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제 투여후 기다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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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쁨을 참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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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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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맡고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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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주사의 부작용이 구토증상이라 봉지(?)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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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명이 똘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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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태어나자 마자 엄마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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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에 있는 똘똘이 클로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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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를 보러온 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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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 태어난지 2시간 30분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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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병실에 대려온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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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이랑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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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벗고 셀카. 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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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은 완전 엄마 다 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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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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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보 터진 똘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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