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뷔페]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와인부페 좋네요

와인뷔페를 블로그를 통해 눈팅만 하다가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마침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모모바에서 블링블링(bling bling)이란 이벤트를 하더군요.
블링블링이벤트란 연인이 아닌 싱글 여성들을 타켓으로 발렌타인데이에 솔로여성끼리 뭉쳐서 멋있게 놀자란 개념으로 이벤트를 하는거라고 하네요. 싱글족도 챙기는 이 센스~

이게 오늘 14일 진행했던 블링블링 행사 안내장입니다. 살짝 스마트폰으로 찍었어요.

카메라 iso를 너무 높게 설정했는지...와인뷔페 분위기는 좀 어두었는데 찍으니까 환하게 나왔네요.
위 분위 보다는 어두워요. 테이블에 초를 켜둘정도로 약간 분위기 있어요. 와인부페 분위기샷

모모바 와인뷔페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페리에가 기본으로 나온다고 들었는데 정말 미니어쳐고 깜찍한게 딱 한잔 마실 정도의 양입니다.
와인뷔페때 물보다는 와인을 많이 마시겠지만. 탄산수가 와인맛을 증가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와인뷔페 테이블 모양]

옆 테이블에는 조금 다른 모양이 있어서 봤는데 똑같은 페리에는 맞네요. 라벨만 조금 달랐어요.

와인뷔페에서 남는건 와인이랑 사진밖에 없다라고 생각해서...^^ 일행 기다리는 동안 한바퀴 돌면서 여러컷 찍어 봤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게 헉~! 호텔에서 2만원짜리 와인을 봤어요. 자세히 읽어보니.
와인뷔페에 오신분들에게 50%할인행사를 하는데 와인이 다름아닌 오늘 나오는 와인들이네요.

즉, 오늘 마셔보고 맛있는게 있으면 집에 저렴하게 사서갈수 있다는 건데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오늘 마셔보고 심각하게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와인뷔페에서 여러가지를 막 마시다 보면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집에가선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데 맛있었던 와인이 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이건 정신이 멀쩡할때 하나 사가면 되니까..제겐 좋은거 같네요. ^^

와인부페에서 오늘의 와인이라고 판매하는 와인들이네요. 몇몇 눈에 익는 와인도있네요.
와인품종도 다양하네요. 와인부페답네요...^^

지금 부터는 제가 와인뷔페를 한바퀴 돌면서 찍은 음식 사진들입니다.

[호텔와인뷔페 음식사진1] 따뜻한 음식이 3가지 나왔습니다.

[호텔뷔페사진]이중에서는 치킨하고 소세지가 맛있었어요. 치즈 좋아 하시는 분은 가지 그라탕 좋아하시겠네요.

[와인뷔페 사진2] 자세히 보면 가지그라탕 / 치킨 /소세이지 입니다.

가지&토마토 그라탕 이네요. ^^

[호텔뷔페 사진]소세이지 따뜻하게 겨자랑 같이 먹으니까 좋았어요.

맥주안주로도좋은 소세지 입니다. 와인뷔페 단골 메뉴죠.

제가 가장 많이 먹은 연어 입니다. 신선한게 너무 맛있어요. 어느 부페레스토랑의 가도 연어 없는 곳은 없죠? ~~와인뷔페~~에서도 이건 빠뜨리지 않았네요. 연어가 원래 약간 느끼해서 와인이랑 먹으니까..아주 맛있네요. 입에 짝짝붙네요. ^^

[호텔와인뷔페사진 5]신선한게 느껴지시나요? 너무 맛있어요.

[호텔와인부페사진 5]

와인뷔페사진 7

이쁘게 담긴 이 메론과 햄도 좋았습니다. 먹기 좀 아까워 보였지만 햄의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데요?

그옆엔 콜컷이랑 토마토&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는 미니카프리제 같은게 있었어요.
너무 앙증맞은게 사진빨좀 나오던데요...^^

미니 카프리제...(제가 붙인 이름입니다. ^^^&)

마지막쪽에 보이는 마른안주와 야채스틱 뿐만 아니라 치즈도 맛있었어요. 좋은데요...^^
와인 특히 와인뷔페에서는 치즈가 빠지면 안되죠...^^

와인뷔페에서 가장 많이 찾는 치즈와 크래커

야채스틱입니다. 색깔이 참 이쁘게 놓여 있어 카메라를 막 누르게 만드네요...^^

와인부페에서 디져트 코너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오늘 가장 맘에 들었던부분이기도 해요.

이 앙증맞은 것 보세요..넘 맛있어 보이죠? 실제로도 맛있었어요...^^

딸기가 나좀 먹어주세요~~~하고 누어 있네요...

오늘 발렌타인이라고 수제초콜렛까지 준비되었네요...

이건 제가 아는 넘...티라미슈! 소주잔(?)에 담겨 있는게 이쁘기도 하고 한번먹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와인부페

와인뷔페 디져트 중 바나나 무스 사진 입니다.

가장 손이 안간곳인데요...빵입니다. 디져트가 너무먹을게 많으니까..손이 잘안가네요..

일행이 와서 여기까지 찍고 자리에 앉아서 한잔하면서 찍었어요.
우리가 좀 읽찍와서 여유있어 보였는데 금방 사람들이 몰려드네요.

와인뷔페를 외인국들도 좋아하는군요. 어쩌면 싸게 많이 마실수 있으니 그들이 우리보다 더 좋아 할 수 도 있겠네요..

라이브재즈밴드 입니다. 와인뷔페 분위기를 한층 돋아주는게 와인맛 나네요~

이 와인잔이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놓여져 있길래...얼른 찍었어요. 와인부페 잔 치곤 엄청 큰 잔을 주네요.
물어보니 기존 와인부페하는 곳하고 차별화를 주기위한 것인데 레드와인의 깊은 향을 느낄수 있을거라고 하네요.
사실 저도 인터나 다른곳에 가봐도 투박하고 작은 와인잔에 불만이였는데..
모모바는 우리같은 사람들의 기호를 잘 살려주네요. 와인부페의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