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2 중복 더위는 이마트에서 시원하게~ 장마도 중복앞에선 무릎을 꿇었네요. 오늘이 중복인데 중복답게 덥다고 합니다. 초복땐 장수촌에가서 누룽지 닭백숙을 먹었는데, 중복은 어떻게 보낼가 고심하다가 시원한 이마트에 가서 장보면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역시 바캉스 철이라 그런지 가는 곳마다 바캉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시원한 에어콘 바람덕에 덩달아 전 잘 보낼수 있네요. 복날이라 그런지 돼지고기/쇠고기 코너 못지 않게 닭고기 파는 코너가 사람들로 북세통을 이루고 있네요. AI, 조류인플레인자..어쩌구 저쩌구 걸리면 20억 주네 마네..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모두 잊은듯 닭고기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는거 같네요. 더워서 그런지 요즘 마트에 가보면 밤11시가 가까워져도 주차장의 차들은 가득한게 모두 저처럼 잠도 안오고 더워서 피셔겸 마트를 찾.. 2008. 7. 29. 양재동 코스트코를 다녀와서... 처형 덕택에 회원제라 일전에 가보지 못했던 코스트코를 다녀왔는데, 여러가지 나만의 생각들이 교차를 했다. 세계적인 창고형 마트였던 월마트도 국내 할인마트에 밀려 국내시장을 포기했는데, 회원제를 하면서 주중에 주차장을 다 메울수 있는 이유는 뭘까? 회원은 가입과 동시에 개인회원/비즈니스 회원에 맞는 년회비를 내야 하는데 사람들은 몇만원 하는 년회비를 뽑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남들하고 다른곳에서 시장을 본다란 지위적인 우월성을 느끼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코스트코의 전략에 말린걸까? 처형말에 의하면 확실히 싼것은 싸다라고 한다. 예를 들어준것이 유아용 책을 들수 있는데 인터넷 최저가 보다도 싸다라고 하니까 싼건 확실하다. 창고형이다 보니 묶음판매가 많아서 주위 아줌마 들이 삼삼오오 모여 공동구.. 2008.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