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1 미쿡소 먹여봤어요. 고향인 안동에서 친구가 선 본다고 서울에 올라왔다. 전통성을 무지 찾는 친구 이번에 아버지가 하시는 일을 이어서 고택문화지킴이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무지 잘 어울리는 직업이라고 말해줬다. 선 보는 여자분이 왔다. 참하게 생겼다. ---...--- 제가 일하는 호텔에서 선을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하면서 슬쩍슬쩍 본거에요^^ 껌팔러 간거 절대 아님. 둘의 이야기가 길어지고 잘 되는 분위기... 저녁으로 제가 알아서 메뉴를 만들어서 줬는데 미쿡소를 주 메뉴로 줬습니다. 물론 미쿡소 라고 절대 말 안하고요. 사실 미국소 손님들에게 반응도 좋거든요. 그래서 양반의 도시 안동에서 온 고향친구에게 먹여보고 나중에 소감을 들어볼려고 했던거죠..^^ 식사가 끝나고 제가 물어봤습니다. 간단하게 만나는 상대에게도 인사.. 2009.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