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필립드 로칠드1 와인명가-바롱 필립 드 로칠드 18세기 유럽의 금융 재벌인 로칠드 가문이 와인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바롱 나다니엘 드 로칠드 남작이 프랑스로 이주하면서 부터다. 1853년 영국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그는 보르도 메독지역에 위치한 뽀이약 마을을 중심으로 포도밭을 사고 그 포도원을 ‘샤또 무똥 로칠드’라 명명하게 된다.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샤또 와인의 출발지다. 샤또 와인은 1870년 나다니엘 남작이 죽고 그의 아들, 손자로 이어질때까지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1922년 증손자인 바롱 필립이 20살 나이로 샤또를 상속받으면서 세계적 와인으로의 전기가 마련된다. 바롱 필립은 1988년 사망할 때까지 66년 동안 바롱 필립은 ‘샤또 무똥 로칠드’를 세계적인 포도주의 명가로 키우는 데 온힘을 기울인다. 그 결과 1855년 설정된.. 2006.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