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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유니버셜보험의 올바른 선택방법

2007. 2. 14. 댓글 개

적립식 펀드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변액유니버셜보험 또한 투자형 상품입니다. 어느 설계사 분들께서는 나름대로는 투자상품이전에 보험 상품이라는데 의견을 하는 분도 계시지만 저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상품의 메리트는 보험회사의 투자형 상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보장이 오히려 부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변액보험의 올바른 선택과 투자방법, 왜 가입해야 하는지? 그리고 담당FC의 중요함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VUL(변액유니버셜보험)은 현재 거의 모든 생보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적립식 펀드만큼이나 수많은 상품이 지금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흔히 적립식 펀드에서 수익률을 보고 투자를 판단합니다. (지난 삼년간 수익이 이만큼인데 한 10만원씩 들어볼까? / 은행창구의 솔깃한 말에 가입하는 분들도 많죠.) VUL에 대해선 흔히들 좋은상품이다. 나중에 큰 돈이 될 수 있다. 이런 말을 듣고 상품자체 보다 가입 권유하는 분의 권유로 가입을 하게 됩니다. 상품에 대한 분석 후 가입을 하는 분은 드물겠죠.


1.  올바른 선택법


VUL도 보험회사의 경쟁력 있는 투자형 상품입니다. (투자형 이므로 원금손실이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회사마다 비교 분석하고, 가입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단지 아는 사람이 이 회사니깐 가입한다. 이건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회사의 주식을 아는 사람 말만 믿고,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각 회사의 변액보험 상품을 비교해서 가입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변액상품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회사마다 정해 놓은 상품유형에 매칭시켜서 설계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변액보험을 해부해 보면, 가입자의 매달 적립 금액 중 일부분은 사업비/특약보험료/기본보험료로 편입되게 되고, 나머지 금액이 특별계정으로 편입 되어 운용 됩니다. 이 특별계정 편입 금액이 투자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그 금액이 투자되는 펀드와 그 운용사에 따라서 수익을 좌우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생보사는 따로 운용사를 가지고 있지 않으나 미래에셋생명이나(필자 미래에셋과 무관)대형 외국계 생보사의 경우엔 계열사에 운용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 운용사에서 특별계정 자금을 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국 생보사가 아닌 그 생보사의 특별계정이 어느 펀드에 소속되어 운용되는지, 운용회사가 어딘지가 중요한 것 입니다. 투자목적의 시각에서 볼 때 생보사는 어떻게 보면 판매회사에 불과 합니다. 위탁사보다 수탁사가 중요하겠죠? ^^(적립식펀드 또한 은행이나 종금사 증권사에서 판매하지만 그 운용사는 각기 따로 있고, 펀드평가 기관에서 평가를 내릴 때에도 판매기관(은행/종금사/증권사)을 평가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운용사를 평가하여 펀드별로 수익률 실적을 내리죠? ) 여기서 생보사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지급여력이나 회사 규모를 내세워서 무너지지 않을 안전한 회사다. 등등… 적립식 펀드의 판매회사에 소비자가 신경을 크게 쓰지 않죠. 투자형 상품에 예금자보호가 되고 말고 여부에 대해서나 다시 경제적 위기가 와서 금융회사들이 쓰러지거나 문제가 되지 않을까? ^^ 이 부분은 배제하고 말씀 드리는 것 입니다. 그럴 일은 다시 와선 안 되겠죠…^^ 최근의 운용사의 실적이나 수탁고를 나름대로 판단하고 투자대상상품의 운용현황 데이터를 분석해서 최고 좋은! 변액 상품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2. 투자방법


 앞에선 위탁사가 중요한게 아니다 수탁사가 결론적으로 중요하다. 라는 것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이번엔 투자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흔히들 변액보험은 장기상품(신체장기아님.)이라고 말합니다. 당연히 적립식펀드도 장기상품입니다. 둘 다 시간과의 싸움 입니다. 크게~ 변액은 사업비와 수수료가 빠지지만, 적립식펀드는 수수료만 빠집니다. 변액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상품입니다. 적립식펀드는 과세상품입니다. (국내주식형 펀드는 비과세) 적립식펀드는 환매가 자유롭지만, 변액은 해약에 대한 리스크가 큽니다.(환급률의 테두리) 그럼 국내주식형이나 비과세 해외펀드에 장기투자가 낫지 않겠느냐? 맞습니다. 이것은 국내/해외 주식시장 사이클을 분석하고 기간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큰 수익을 줄 수도 있지만 큰 손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차이나 과거 3년의 주식형 수익률이 좋았다고/국내 과거 3년의 주식형 수익률이 좋았다고, 다가오는 앞으로 3년이 좋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시점에서 가입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산의 휴면 시간이 발생 합니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심리적으로 떨어지는 시장의 상황에서는 상품의 가입이나 유지를 꺼리게 됩니다. (오히려 이때 가입이나 유지는 장기적으로 볼 때는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를 창출하게 되겠죠? ) 주식시장에서 1%만이 성공하는 이유는 사고 팔기를 아무나 잘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않좋으면 소비자는 환매를 하게 됩니다. 가입도 꺼리게 됩니다. 다른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기도 합니다. 이 때 대부분 자산 휴면 시간이 발생하게 되고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는 일부 투자자의 이야기가 되어 버립니다. 제가 변액 상품이 고객에게 보험이라는 환급률의 테두리에 얽매여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가입 순간 매달 일정액을 시장이 좋던지 않좋던지 통장에서 이체해 갑니다. 보험회사의 특성, 환매에 대한 리스크를 이용하여, 장기 투자로 고객을 이끄는 것 입니다. 여기서 매달 일정액의 돈은 쉬는 시간 없이 유치되는 데로 작은 가격에든 높은 가격에든 주식을 사서 투자되고 평균가를 형성하여 긴 기간 이후 연 평균 얼마의 기대 수익률을 충족하게 되고, 투자액 대비 큰 자산을 형성하게 되는 것 입니다. 매달 일정액의 자산이라도 휴면 시간을 없게 하여 일 하는 돈을 만드는 게 가장 큰 목적 입니다. 변액은 적립식 펀드와는 다른 펀드 변경 방식이 있습니다. 연간 몇 회 정도 시장 상황에 맞게 변경을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적립식펀드는 자신의 판단이나 지인의 권고로 환매하고 다시 타 상품으로 갈아 타게 됩니다. 변액은 어떤 시점에서 펀드 변경이 되느냐에 따라 장기투자 후 엄청난 금액 차이를 보입니다. (당연하겠죠? )


3. 담당FC의 중요성


FC가 고객과 상담 중에 고객이 물었습니다. 목돈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FC는 대답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부동산이 최곱니다. 부동산에 투자하시죠. 주식은 어떨까 하고 고객이 다시 물어 보니 전 주식은 잘 모릅니다. 하고선 상담 끝에 변액보험 가입을 권장했다고 합니다. ^^ 제 글을 지금까지 읽어 내려 오셨다면, 지금 이런 사례를 볼 때 담당 FC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셨겠죠. 내친구가 C생명 들어갔는데 이거 좋은 거다 하나 가입해~ 해서 가입한다거나 FC의 역량을 보지 못하고 가입하게 되면 아까 말씀 드린 “일 하고 있는 내 자산”에 대해 펀드 변경이나 다른 시장 정보의 입수 등 유지관리가 힘들겠죠.  FC의 역량에 따라서, 변액에 투입된 자산의 증식이 더디거나 10년 20년 후 결과의 차이가 엄청날 수 있습니다. 좋은 상품, 좋은 담당자를 만나십시요. 첫 단추는 담당자와 함께 채우게 됩니다.


4. 왜 변액상품에 가입해야 하는가?


일반보험은 보장자산 위주의 상품이지만 변액은 절세형 이면서 투자형 상품입니다. 변액상품을 권유하는 의미는 다 기본적인 해결책의 제시입니다. 앞으로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매달 작은 금액이라도 미래 큰 도움으로(큰 도움의 기준은 사람마다 틀리겠죠? ) 만들어 드린다는 제안 입니다. 보장보험이 신체에 대한 위험의 대비라면, 변액보험은 다가올 날들의 돈의 운용을 합리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가정의 제정적 보장자산입니다.


출처: 네이버 오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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