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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더울린 빌라에서 허니문중 캔들디너

2007. 5. 22. 댓글 개
오늘 하루 발리시내를 콜밴과 착한 드라이버겸 가이드덕에 잘 구경했다.
늦은 오후 3시에 관광을 시작한 터라 빌라에 도착했을땐 벌써 7시간 훌쩍넘은 시간이였고 우리를 기다리는 저녁은 캔들디너 였다.

여기서 캔들디너란 더울린 풀빌라 허니문여행의 특별 이벤트라고 생각해도 되는데 말 그대로 캔들(초)를 이행해서 분위기를 낸 식사란 의미다.

빌라 풀장을 둘러싸고 있는 캔들만 해도 충분히 분위기 나는데 오늘은 특별히 야외 테이블 주위를 분위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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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라 사진이 흔들리긴 했지만..^^ 분위기는 그래도 느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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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준비된 음식들 입니다. 캔들디너 답게 구성도 괜찮고 데코도 좋구...맛은 더 좋구.
분위기는 죽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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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11월 12일 결혼식 다음날인 13일이 와이프 생일이라 비행기에서 축하를 받았는데...여행사에서 고맙게 빌라까지 연락을 해서...현지에서 또 한번 케익으로 추카를 해주게 되었다.
준비한 와인과 샴페인을 꺼내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봤습니다.
그리고 아직 못했던 프로포즈를 ㅋㅋ 했어요... 벌써 결혼한 상태지만...그래도 하고 넘어가야 할거 같아서 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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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달이 어찌 된건지...제 생일인걸루 되어서 케익에 와이프 이름이 아니라..제 이름이 ㅋㅋ
어쨌든 기분 좋았으니까..이건 패쓔~ ^^

이렇게 우리 발리에서 허니문은 물들어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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