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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신용평점을 높여보자

2008. 1. 4. 댓글 개
현재 한국의 경우 소득, 직장정보, 거래실적, 카드사용실적과 같은 긍정적 사유는 전체 금융기관의 모든 정보가 체계적으로 DB화 되어 관리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평점산출에 근거자료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즉, 현재까지는 연체정보, 카드발급정보, 대출정보, 보증정보 등과 같은 부정적 사유를 근거로 신용평점을 산출하고 있기 때문에, 신용향상을 위해서는 부정적 사유에 해당되는 신용정보가 삭제되고, 추가적으로 등록되는 채무불이행정보, 금융질서문란정보를 없애는 것이 평점을 향상시키는 최우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간단한 예로 조회기록정보는 3년간 보존되다가 삭제되고 대출정보는 경우에 따라 대출금을 상환해야 삭제되고 또는 상환하였더라도 일정 기간안에 상환하지 않았으면, 1~2년간 기록이 보존되고, 신용정보 또한 쉽게 삭제되는 것이 아니여서 단기간에 신용평점 향상은 어렵습니다. 또한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겼어도 여러 신용정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점수가 산출되는 것이여서 신용평점 변동이 적거나 아예 변경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용평점을 올리기 위해서는 채무불이행정보가 등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그 중 신용평점 하락사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신용위험업권 거래신청과 신용위험업권 입니다.



첫째, 신용위험업권 거래신청은 조회기록정보내역에 카드,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대부업권, 대출중개업권 등에서 조회한 기록이 있으면 해당 사유가 나타납니다.
보통, 은행에서 대출이 안될 경우 카드사 > 캐피탈 > 저축은행 > 대부업권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가장 짙기 때문에, 대부업권이나 대출중개업권에서 조회기록이 있었다면, 그만큼 신용이 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각 부분의 대출 이자율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둘째, 신용위험업권 대출도 카드, 캐피탈,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보험사 등에서 대출을 받고 있는 경우 해당 사유가 나타납니다. 사유는 위의 신용위험업권 거래신청의 경우와 동일합니다.



혹시 단지 대출, 카드발급 여부가 궁금하다고 여러 기관에 신청하게 되면 조회기록정보가 발생하여 신용이 낮아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금융거래에서 몇 일 연체해도 금융기관끼리 공유하고 당사 평점에도 반영되고 있으니 카드, 대출 결제시 유의합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신용정보에 변동이 생기면 3~5일 후에 평점에 반영됩니다. 공휴일이 끼어있는 경우 그만큼 더 시간이 걸립니다. 대출의 경우 당사 서비스 시간(평일, 토요일 9~21시)에는 은행연합회와 실시간으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즉 당사 데이타가 아닌 은행연합회 데이타로 서비스 시간에 해당 대출정보가 삭제되었어도 평점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당사 서비스 시간 외에 해당 정보가 삭제되어야만 그로부터 3~5일후에 평점이 반영됩니다. 서비스 시간 외에 삭제된 후 다시 평점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당사의 신용평점의 경우 공통적으로 공유되는 금융거래 불량정보를 토대로 일반화될 수 있는 부분을 평점으로 산출한 것이고, 각 금융기관별로 자체 신용평점이 있습니다. 당사와 달리 자체 회원들의 소득, 직장정보, 거래실적 등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당사의 신용평점은 참고자료일 뿐이지 각 금융권에서 절대적인 수치로 이용되는 신용평점이 아닙니다.
따라서, 주거래 은행에 급여 이체, 공과금 이체, 신용거래를 집중하여 연체없이 거래실적을 쌓아간다면 당사보다도 더 좋은 점수를 받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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