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하면 생각하면 다들 대영박물관을 생각하듯 박물관이 주는 이미지는 컸는데, 직접 가서보니까 왜 그러는지 알것 같았다.
거기다 우리를 박물관으로 이끌게 만든 주 요인중에 하나였던 공짜! 입장.
배낭족들에게 공짜란 단어(특히,Free Enterance)는 눈에 쏙들어온다. 영어를 잘몰라도 이건 어쩜 이렇게 눈에 잘 들어올까? 머리가 벗겨져도 좋다...
같이 갔던 분들의 동의를 못얻어 사진중 본인이외엔 모자이크를 심하게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박물관 1층 로비 모습...
대영박물관에 한국관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봤는가? 바로 위 사진이다. 한국식으로 지어져서 누가봐도 한국이란 이미지를 팍 심어준다.
사진들 중에 위 사진과 같이 그릇종류(주방용품)가 많다는걸 눈치빠른 사람이면 알아 챘을건데, 그 이유인즉, 그땐 여친의 언니였지만 현잰 처형이 이 분야(그릇 ????)에 관심이 남달라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이다. 옆에서 와이프가 그릇이 아니라...ㅋㅋ 테이블 세팅이라고 적어달란다. 좀 달라보이긴 하네..테이블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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