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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WALL-E, 2008) - 이바~

2008. 9. 27. 댓글 개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좋은 증상인지?  아니면 그만큼 세상이 각박해서 원초적인 동심에 목마른건지...

와이프 안에 내 2세가 있다보니 공포물/액션물을 조금 자제해서 보다보니 당연히 애니메이션으로 기울게 되는데, 이번에 본 월E는 나름 잼있었고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단어가 있으니 그건 바로 ^^

이바? 이~바 ...참, 글고 쓸려니 느낌이 안나네요...옆에 있으면 웃으며 흉내낼 수 있있는데. ^^

아직도 가끔씩 와이프랑 "이바"란 단어가 나오면 장난치곤 한다.
이보세요~~ 어쩌구 저쩌구..그러면, 이바? 이~바~ 이렇게 말이죠....^^


니모를 찾아서/라따뚜이를 뛰어넘는 상상이라는 타이틀처럼 조금 진보된 단순한 스토리였지만 기억에 남고 순간 순간 넘치는 재치에 성인들도 좋아할만 했습니다.

네이버에 나온 줄거리를 인용하자면...
예측불허! 차세대 영웅, 그가 지구 구하기에 나섰다!

텅 빈 지구에 홀로 남아 수백 년이란 시간을 외롭게 일만 하며 보내던 월-E (WALL-E: Waste Allocation Load Lifter Earth-Class, 지구 폐기물 수거-처리용 로봇). 그런 그가 매력적인 탐사 로봇 ‘이브’와 마주친 순간, 잡동사니 수집만이 낙이던 인생에도 소중한 목표가 생긴다. 이브는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열쇠가 우연히 월-E의 손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고, 고향별로 돌아갈 날만 애타게 기다리는 인간들에게 이를 보고하기 위해 서둘러 우주로 향한다. 한편 월-E는 이브를 뒤쫓아 은하를 가로지르며, 스크린 사상 가장 짜릿한 상상이 넘치는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이제껏 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에서 펼쳐지는 월-E의 환상적인 모험! 애완용 바퀴벌레, 용맹스럽지만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사회 부적응 로봇 군단 등 일련의 유쾌한 캐릭터들이 여기에 동참한다.


감독: 앤드류 스탠튼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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