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누아3 크리스톰 2003 이상하게 오늘 술땡기네...아니 와인땡기네. 집에 오는 길에 와인바 매니저를 하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그런데 전화를 안받네..ㅠㅠ 바쁜가? 쉬는날인가? 그래..버스기다리면서 버스 올때까지 전화 오면 마시러 가구, 안오면 그냥 집에가서 한병 까야겠다... 집에 오는 버스 중간정도에 부재중 전화로 전화가 왔었지만 넘 늦은상황.... 결국 이렇게 혼자 다 못먹을것 같아 반병만 마시고 있는중인데... 이번엔 2003년이라 마실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땡겨서 따 버렸다. 아직은 건들지 말아야만 하는 처녀성을 건드린것 처럼 이른감이 있다. 30분정도 지나니까 과일향은 좀 나지만 아직 풋풋함이 느껴진다. 가볍게 먹지만 처음에 느껴진 알콜향과 14.5%의 도수때문인지... 생긴건 고삘인데..말투는 아줌마인 언발란스.. 2007. 2. 8. 크리스톰(Cristom) 시음후 2007. 1. 8. Beringer Wine & Dine (베린저 와인디너) 12월 마지막 와인앤 다인은 베린저 와인으로 했다. 와인스펙테이터에서 1등을 했던 프라이빗 리저브 샤도네/카베르네 쇼비뇽을 비롯해서 호웰마운틴 멀롯, 피노누아가 선보였다. 이번이 의미 있는것이 베린저 와인디너를 하면서 프라이빗 리저브 카베르네 쇼니봉과 호웰 마운틴이 함께 리스트에 오른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확인할바는 없지만.^^ 2006.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