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에 사준 700파운드짜리 크리스찬 디올 가방을 마지막으로 명품백을 사준적이 없는데...항상 가방~가방~을 기념일때 노래를 부르던 와이프가 드뎌 맘에 드는 백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물론 제가 결혼하곤 이런것에 대해서 서로 이해 하면서 살자고 해서 한번도 사준적이 없습니다.
와이프도 갖고 싶지만 포기하고 기껏해야 20만원대 가방을 생일선물로 사주곤...아니 알아서 사더군요. 이정도에서 이해해 줘서 참 고맙기도 해요.
처의 동생, 처제가 아직 미혼이라 요즘 젊은사람들처럼 쇼핑좋아하고 ..그렇답니다.
몇개월전 코치백을 하나 50만원 가까이 주고 샀죠... 울 와이프는 부러워만 했죠 ^^
그 후 몇개월이 지난 며칠전 삼성전기 다니는 처제가 월급외 상여금 비슷한걸 받았나 봅니다.
장모님에게 수십만원을 용돈으로 드리더라구요...참, 착하죠?
돈이 좀 남았는지? 평소 눈여겨 봐왔던 명품가방이 있다면서 와이프와 함께 쇼핑을 2틀동안 다니더라구요.
제가 살짝 들은 봐론 샤넬 가방인데...버젯을 200정도 하고 신세계를 샤넬 매장을 명동,압구정,죽전.... 돌아다니더니...
본인이 원하던 가방이 버젯을 훌쩍넘는 370정도 해서 포기하고 100만원 근처걸로 구입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370짜리가 눈앞에서 아른아른 거려서....100근처게 눈에 안들어 오는거에요..^^
그래서 담날 바로 쇼핑을 다시 시작했다네요... 370짜린 포기한다면 그 이하 버젯내에서 정말 맘에 드는거로 고르기로 맘먹고 다시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교환가능한가봐요 ^^
오늘 고른게 100만원 이하에게 결국 결정을 했는데... 울 와이프가 옆에서 계속 눈높이를 낮쳐줬다고 하네요..^^ 잘한거 같아요. 핸드백 오늘 저녁 같이 하면서 봤는데..귀엽고 이쁘더라구요. 물론 넘 비싸 보였지만요. 참, 루이비똥~!을 샀더라구요.
원래 새로 뭔가를 사면 기존거 맘에 안드는거 아시죠?
새신 사면 옛날에 신던신 절대로 안신는것 처럼 50가까이 주고 산 코치백이 눈에 전혀 안들어온다는 거 에요..그래서 울 와이프가 중고가격으로 접수를 했답니다.
참, 사연길게 울 와이프 코치백하나 생겼는데..오늘 넘 좋아하네요.
아직까지 왜 그렇게 좋은 가방에 목을 메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파트가격, 강남집값에만 거품이 낀게 아니라...여성 명품백에도 엄청난 거품이 낀거 같아요.
그래서 전 아직까지 사주는걸 반대합니다. ^^
그걸로 맛있는거 사주는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물론 제가 결혼하곤 이런것에 대해서 서로 이해 하면서 살자고 해서 한번도 사준적이 없습니다.
와이프도 갖고 싶지만 포기하고 기껏해야 20만원대 가방을 생일선물로 사주곤...아니 알아서 사더군요. 이정도에서 이해해 줘서 참 고맙기도 해요.
처의 동생, 처제가 아직 미혼이라 요즘 젊은사람들처럼 쇼핑좋아하고 ..그렇답니다.
몇개월전 코치백을 하나 50만원 가까이 주고 샀죠... 울 와이프는 부러워만 했죠 ^^
그 후 몇개월이 지난 며칠전 삼성전기 다니는 처제가 월급외 상여금 비슷한걸 받았나 봅니다.
장모님에게 수십만원을 용돈으로 드리더라구요...참, 착하죠?
돈이 좀 남았는지? 평소 눈여겨 봐왔던 명품가방이 있다면서 와이프와 함께 쇼핑을 2틀동안 다니더라구요.
제가 살짝 들은 봐론 샤넬 가방인데...버젯을 200정도 하고 신세계를 샤넬 매장을 명동,압구정,죽전.... 돌아다니더니...
본인이 원하던 가방이 버젯을 훌쩍넘는 370정도 해서 포기하고 100만원 근처걸로 구입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370짜리가 눈앞에서 아른아른 거려서....100근처게 눈에 안들어 오는거에요..^^
그래서 담날 바로 쇼핑을 다시 시작했다네요... 370짜린 포기한다면 그 이하 버젯내에서 정말 맘에 드는거로 고르기로 맘먹고 다시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교환가능한가봐요 ^^
오늘 고른게 100만원 이하에게 결국 결정을 했는데... 울 와이프가 옆에서 계속 눈높이를 낮쳐줬다고 하네요..^^ 잘한거 같아요. 핸드백 오늘 저녁 같이 하면서 봤는데..귀엽고 이쁘더라구요. 물론 넘 비싸 보였지만요. 참, 루이비똥~!을 샀더라구요.
원래 새로 뭔가를 사면 기존거 맘에 안드는거 아시죠?
새신 사면 옛날에 신던신 절대로 안신는것 처럼 50가까이 주고 산 코치백이 눈에 전혀 안들어온다는 거 에요..그래서 울 와이프가 중고가격으로 접수를 했답니다.
참, 사연길게 울 와이프 코치백하나 생겼는데..오늘 넘 좋아하네요.
아직까지 왜 그렇게 좋은 가방에 목을 메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파트가격, 강남집값에만 거품이 낀게 아니라...여성 명품백에도 엄청난 거품이 낀거 같아요.
그래서 전 아직까지 사주는걸 반대합니다. ^^
그걸로 맛있는거 사주는게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이 가방이에요...싸게 저렴하게 동생 용돈준겸 치고 접수한 코치백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