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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 휴가 함께 보내는 자상한 아버지...

2008. 8. 4. 댓글 개
공기가 이제 텁텁해지는 날 출근하려니 회사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친다. 버스를 타기위해 횡단보도를 건너자 말자 보기좋은 부자의 모습이 보여서 옆에서 한컷했습니다. 동의를 얻고 찍기가 뭐해서 그냥 얼굴 안나오는 방향으로 찍었습니다(문제시 연락주세요..바로 자삭하겠습니다.)

자전거가 특이했냐고요? 예, 물론 일반 자전거가 아니라 눈길이 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눈길이 간건 아이랑 열심히 놀아주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더군요.
평일에 놀아주는 모습을 보니 휴가를 아이와 보내는, 바쁜 아버지의 짬낸 아들 사랑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뱃속에 아이가 크고 있어서 이런 모습이 더 눈에 들어오는건지 몰라도 이 더위를 확 떨쳐 버리는 장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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