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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36

와인을 고를때 필요한 몇가지 용어 [와인을 고를때 필요한 몇가지 용어] Dry 드라이 단맛이 없는. 와인에 당이 0.5%보다 적을 때이다. 반대말은 sweet이다. 레드 와인의 수렴성이나 탄닌 성분으로 인해 생기는 입안의 떫은 느낌을 말하기도 한다 Body 바디 입안에서 느껴지는 와인의 무게감이나 점성도, 질감을 표현하는 용어이다. 물을 입안에 넣었을 때의 느낌과 우유를 입안에 넣었을 때의 느낌 차이가 바로 바디다. 보통 라이트바디(light-bodied), 미디엄바디(medium-bodied), 풀바디(full-bodied)라고 표현한다. 풀바디의 전형적인 예는 까베르네 소비뇽이, 미디엄 바디의 전형적인 예는 삐노누아이다. 와인의 바디는 알콜, 글리세린, 당의 함량에 따라 결정된다. 색깔만 봐도 바디감을 알수가 있는데 카베르네 쇼비뇽/.. 2007. 1. 2.
샤또 무똥 로칠드 (Chateau Mouton Rothschild) 2000 샤또 무똥 로칠드 2000년산 빈 병을 구했다. 어제 삼성의 모모 손님이 두병 가지고 오셨는데...한병은 손님중 한명 가져 가시고 한병은 내 차지..^^ 집에 바로 전시~ 페트루스 & 무똥 2000 좀 볼만 했다. 2006. 12. 30.
콜롬비아 크레스트 세미용 Columbia Crest Reserve( Semillon) 1998 정말 디져트 와인답게 스위트 했다.. 어느 추운날 오랜만에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데 손과 입이 심심해서 뭘 먹을까란 생각에 냉장고 문을 열자..어디선가 스르륵~ 굴러다니는 것이 보였다. 이사올때 넣어둔 디져트 와인이였는데 색깔부터가 꿀을 연상케 했는데.. 전에 먹은 샤토디켐 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때 디켐을 생각하며 먹어볼 생각으로 다 먹을수 있을련지도 생각지 않고 오픈했다. 술을 잘 못하지만 옆에있던 와이프는 처음엔 생각없다고 하더니 두번째 권할때 잔을 기울였다. 사실 혼자 다 먹은거나 다름없는 그런 시간이였는데 겨울의 추위를 조금 녹여준는 좋은 경험이였다. 2006. 12. 30.
와인이 담긴 와인글래스 2006.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