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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36

[펌] wine spectator's Top 100위 안에 든 수입된 와인 와인리뷰를 읽다가 작년 wine spectator's Top 100위 안에 든 와인 중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있는 와인이 정리되어 있는 걸 보고 재밌겠다, 싶어 정리해 봤다. 100대의 와인리스트에 들어 있는 와인 점수가 모든걸 대변해 주는건 아니겠지만 참고는 할 수 있으리라.. 1.루벵코리아 02.824.6606 - 까사노바 디 네리(Casanova Di Neri) 부르넬로 디 몬딸치노 떼누따 누오바(Brunello di Montalcino Tenuta Nuova) 2001, 1위 165,000원 - 도멘 두 뻬가우(Domaine du Pegau) 샤또뇌프 뒤 빠쁘, 도멘 두 뻬가우 뀌베 리저브(Chateauneuf-du-Pape, Domaine du Pegau Cuvee Reserve) 5위 166,0.. 2007. 2. 22.
크리스톰 2003 이상하게 오늘 술땡기네...아니 와인땡기네. 집에 오는 길에 와인바 매니저를 하는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그런데 전화를 안받네..ㅠㅠ 바쁜가? 쉬는날인가? 그래..버스기다리면서 버스 올때까지 전화 오면 마시러 가구, 안오면 그냥 집에가서 한병 까야겠다... 집에 오는 버스 중간정도에 부재중 전화로 전화가 왔었지만 넘 늦은상황.... 결국 이렇게 혼자 다 못먹을것 같아 반병만 마시고 있는중인데... 이번엔 2003년이라 마실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땡겨서 따 버렸다. 아직은 건들지 말아야만 하는 처녀성을 건드린것 처럼 이른감이 있다. 30분정도 지나니까 과일향은 좀 나지만 아직 풋풋함이 느껴진다. 가볍게 먹지만 처음에 느껴진 알콜향과 14.5%의 도수때문인지... 생긴건 고삘인데..말투는 아줌마인 언발란스.. 2007. 2. 8.
보졸레와인을 기다리는 사람들 보졸레와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방송한것을 퍼왔습니다. 2007. 2. 5.
샤또 칼롱 세귀 1994년 얼마전 모 총장님 자리에서 오픈된 샤또 깔롱 세귀94년산! 디카가 없어서 대훈이 폰카로 찍었는데 10일이 넘어서야 메일로 받았다..^^ 일단 쌩유~ 시음을 해본 저의 짧은 생각은 멀롯의 비중이 20%정도 되어서인지.. 첫인상이 아~ 부드럽다란 느낌! 물론 10년이 넘어서 빛깔도 테두리가 확연히 벽돌색깔로 변했으며 연인들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때 주로 등장할 만한 그런 느낌이였다... 여자들도 부담없이 즐길수 있을것 같았다. 어떤 과일향인진 아직 모르겠지만 어떤(?)과일향이 베어 있었고 먼지냄세(?) 아니면 고등학교때 운동장을 단체로 구보할때 그 먼지/흙날리는 냄세 같은것도 느껴졌다. 암튼, 나의 깔롱에 대한 느낌은 신의 물방울 버전으로 하자면..^^ 날씨 맑은날 마른흙 냄새가 느껴지고 앞마당엔 과일 나무.. 2007. 2. 1.